[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바야흐로 대한민국 탈모 인구 천만 명 시대! 전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통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탈모가 4050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에는 남녀불문,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어 그야말로 탈모가 전 국민의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특히 지금 같이 건조하고 추운 계절이면 더욱 극성을 부려 겨울 불청객이라고 불리는 탈모. 오는 1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알맹이>에서는 현대인의 고질병인 ‘탈모’에 대해 알아보고, 겨울철 두피 건강을 사수하는 방법에 대해 조명한다.

바닥을 쓸었을 때 먼지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았던 적, 다들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일이다. 어느 날 거울에 비친 정수리가 괜스레 휑하게 느꼈던 적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탈모는 생각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자리한다. 일상 속 두피 건강관리 비결을 전하고자 ‘알맹이’에 찾아온 김정은 (58) 씨 역시 같은 경험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철저한 식습관 개선과 자신만의 샴푸 법 등 완벽한 두피 관리 비법을 통해 자타공인 두피 건강 지킴이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다. 그런 그녀가 마음속 깊이 품은 한 가지 의문, 그것은 바로 ‘기능성 샴푸’는 과연 믿을만한가? 라는 질문이었다.

궁금증 해결에 나선 알맹이가 찾아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한 두피과학연구소. 45년째 탈모 증상 완화를 포함한 기능성 샴푸를 개발하고 있는 이곳에선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지각색 재료의 기능성 연구부터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기술력 확보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두피를 책임진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 그중에서도 최근엔 인삼의 유효 성분을 탈모 기능성 샴푸에 활용하는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한 것은 물론, 인삼 안에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는 사실을 연구로 입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개발 중인 샴푸의 시연까지 선보이며 까다로운 알맹이의 검증을 무사히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두피 건강을 위한 전문가 패널들의 조언과 실제로 탈모로 인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김한석의 웃지 못 할 사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전 국민의 건강한 두피를 사수하는 <알맹이>는 1월 20일 일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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