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에 출연 중인 배우 한선천과 서재원이 다시 만났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썸바디’ 6화에서는 음식 복불복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서재원은 곱창을 선택했고, 그 자리에는 한선천이 있었다.

커플 썸MV에 이어 음식 복불복 데이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은 서로 만난 것을 신기해했다. 한선천이 서재원에게 “이 정도면 우리 운명이야”라고 말하자 서재원은 인연이라고 답했고 이에 한선천은 다시 “인연이라 하고 운명이라 생각할게”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둘 사이 흐르는 정적에 서재원이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라고 하자 한선천은 “막 굳이 얘기 안 해도 편한 사람이 좋아”라고 지금 굉장히 편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돌아가는 길에 계단이 높아 한선천은 서재원에게 용기내어 “손 잡을래?”라고 물었고 둘은 서로 쑥쓰러워하며 손을 잡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남자들의 취중진담에서 누구와 데이트했는지 공개하자는 말에 한선천은 솔직하게 서재원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김승혁은 “잘갔네”라고 말했다. 한선천의 마음이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또한 여자들의 솔직한 고백에서 서재원은 “마음이 변했는데 더 깊게 변했다”고 밝히기기도 해 향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net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녀 댄서 10인이 출연해 호감의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한선천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서재원에게 건네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선천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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