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학교’,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는 지방자치제도가 주민이 지방자치의 여러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지방자치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의회가 경쟁력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 지방의회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행정의 개혁, 지역경제 및 개발 활성화, 자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방식에 있어 우리사회와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하여 왔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며 지방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김상헌 의장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며 같은 날 열린 제242회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사진)이 지역의 손과 발이 되어 소신있는 의정을 펼쳐가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 진도청년회의소 25대 회장을 역임, 남다른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온 김상헌 의장은 지난 7대 진도군의회에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지역사회 화합도모와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도 개발과 환경보호의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친환경 유기농 농업 확대와 생명 환경농업 실천 등 진도군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이에 지난해 6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에서는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는 김 의장은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가고 있으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듣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권위적인 의원상을 지양,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군민을 섬기는 봉사정신을 구현하며 군민들로부터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변함없이 봉사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상헌 의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원으로서 국민의 위임을 받아 원칙과 약속을 지켜 언행을 일치시키고 봉사해야 한다는 당위성 아래 몸은 부지런하고 바쁘지만 마음의 여유는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김상헌 의장. 김 의장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민생현안을 소통하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치며 “군민들께서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와 채찍질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헌 의장은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진도청년회의소(JC) 제25대 회장, 진도군재향군인회장, 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남도의회 제7대 의원(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후반기 농림수산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남도의회 운영위원, 민주당 전남도당 상무위원, 민주당 진도지역위원회 사무소장,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진도군 번영회장,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민주동우지원단 전라남도 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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