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림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면 특히 기관지 기능개선이 필요하다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보조식품이 있다. 한방 건강보조식품 업체 ‘참살림가’가 기관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백과고’를 출시했다,

이 회사 황미순 대표는 30여 년 동안 한의원에서 환자를 상담하고, 한약을 만들어온 경험으로 백과고를 개발했다. 어려서부터 폐렴이 있던 탓에 한의원 근무 당시 직접 은행, 호두, 살구씨로 한약을 만들어 복용했고, 상태가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 퇴직 후 바자회에서 판매한 것을 계기로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제품 제작 기간이 11일이 소요되고, 달이는 동안 옆에서 살펴봐야 하는 등 과정이 복잡해 일반 한의원에서 만들기 어렵다. 황 대표만의 노하우가 담긴 ‘백과고’는 기관지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및 그 제조 방법으로 2017년 특허를 받았다. 이 건강보조식품은 가래를 삭이고 진정시키는 작용은 물론 면역력증진과 요즘처럼 공해, 미세먼지, 흡연 등으로 해수 천식과 만성기침 등으로 답답한 목을 깨끗하고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참살림가는 농촌진흥청의 조청 제조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우슬 주성분의 무릎·허리·관절을 위한 ‘슬보청’, 은행잎 주성분의 ‘치매청’, 산조인 주성분의 ‘불면증청’, 신장을 위한 ‘보신장’, ‘전립선’ 등의 각종 한방 청제품을 만들고 있다.

황미순 대표는 “목소리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고, 특히 아나운서, 학원 강사, 가수, 성악가 등 목소리를 많이 써야 하는 사람에게 이 제품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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