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이선명 의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의원 재보선이 맞물린 6.13 지방선거가 끝났지 반년이 흘렀다.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나라 안팎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높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던 선거는 총 투표율 60.2%로 1차 지방선거의 투표율인 68.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후보들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유권자들의 인식이나 자세 또한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많은 후보들이 우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공약을 내세웠고, 유권자들은 이를 검토하고 판단해 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선발했다. 높은 투표율이 말해주듯 마지막까지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각 지역의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제도를 통한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치뤄지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선명 의원

지난 2008년 보궐선거를 통해 김천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2010년과 2014년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다 득표수를 획득하며 제6, 7대 김천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이선명 의원이 김천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제8대 김천시의회에 다시 한번 입성했다.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해온 결과로 이 의원은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선명 의원은 “믿고 맡겨 주신만큼 꼼꼼히 챙기면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김천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초심의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민원해결에 솔선수범하여 소임을 다해 온 이선명 의원은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으며 평소 자전거로 지역곳곳을 누비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탓에 ‘자전거 타는 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장의 수많은 민원에도 그는 ‘시민의 심부름꾼’ 이라는 소신을 잃지 않고 꼼꼼히 민생을 살핀다. 이선명 의원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으로서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참여시정 구현, 사회 안전망 확충, 문화예술과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는 이선명 의원은 지역민의 고충사항과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방의원은 지역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변해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기본 취지를 제대로 살려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지방의원으로 남고 싶다는 이선명 의원. ‘살고 싶은 도시, 가고 싶은 도시 김천시’를 꿈꾸며 오늘도 지역 곳곳을 누비는 그에게서 김천시의 밝은 청사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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