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이버투플러스 송용섭 회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올해 경제는 더 혹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송용섭 대표
송용섭 대표

친환경우수벤처기업 (주)세이버투플러스(회장 송용섭)가 최근 (주)듀라소닉과 공동개발한 최첨단 3D초음파 식기세척기를 시장에 선보이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제품의 높은 품질 하나로 정면돌파하고 있다. 세이버투플러스의 초음파세척기는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해 이물질 분해는 물론 살균세척 기능을 통해 잔류농약성분,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102가지 성분 미검출 검사성적서까지 보유한 제품으로 반도체칩 세척에 사용되는 산업용 초음파 기술을 가진 전문업체인 (주)듀라소닉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송용섭 회장은 “세이버투플러스의 초음파 세척기는 3D초음파로 기존 세척기로는 닦아내지 못하는 미세한 자국과 세균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며 “세척 후 바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며, 컵과 하수구에서 날 수 있는 악취걱정까지 덜어주는 효자제품”라고 강조했다.

세이버투플러스의 초음파식기세척기는 조작이 간단하고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이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양의 식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하는 요식업계에서 설거지 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시대적 변화를 감지하며 초음파식기세척기 사업에 뛰어든 송 회장은 20년 가까이 꾸준한 장인정신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로 업소들의 검증을 받아 지금의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초음파 세척기를 개발한 장본인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ISO9001인증, ISO14001인증, 환경표지인증서, 다산생명과학원(주) 시험검정증명서 등을 획득하며 제품의 우수성도 검증받았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식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하는 요식업장에서 세이버투플러스의 초음파세척기는 대량세척을 통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시간 절약, 살균 세척이 동시에 이뤄져 전기요금 및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최대 90, 7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효자제품이다. 때문에 현재 전국 각지의 6,000곳 이상의 업소에 설치되며 업주들로부터 친환경 혁신기술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송 회장은 “최근엔 오픈키친 문화가 유행하며 지저분한 식당엔 찾아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적용되어 주방 문화 자체가 최첨단초음파 세척기로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다.”라며 “대용량 설거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깨끗한 세척기능은 물론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는 업소도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고객사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에 본사를 두고 전국 23개 지역에 A/S센터를 확보해 편리하고 신속한 사후관리 서비스는 물론, 10년 이상 검증된 명품초음파세척기를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시연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고객만족 1위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아울러 국내최초로 보증연장서비스 제도를 실시하여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송용섭 회장은 “인천 본사는 판매를, 화순공장은 생산을 담당해 생산과 판매가 엄격히 분리된 경영의 전문화를 꾀할 계획”이라며 “현재 가정용 3D초음파 개발도 끝나 인증절차를 준비중이며, 노후화된 화순의 생산공장도 철거하고 유럽풍의 3층 건물로 신축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이끌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 송용섭 회장. 한발 앞선 기술개발력과 영업추진력으로 국내 초음파세척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는 그의 각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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