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잼황토침대 강진규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10년 5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에서 ‘히든챔피언’의 저자이자 전략ㆍ마케팅ㆍ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력과 자본력보다 세계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성장과 고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몬 교수의 히든챔피언은 우리 정부와 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강진규 대표
강진규 대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성장’보다 ‘생존’이 목표가 됐다. 하지만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서도 특화된 기술력으로 무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불황을 기회로 반전시킨 중소기업이 있다. 바로 천연황토석 침대를 생산하고 있는 골든잼황토침대(대표 강진규)가 그 주인공. 모범적인 중소기업으로서의 열정과 소비자지향 이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한 가치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황토침대’는 수많은 황토침대들이 난무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도 단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진규 대표는 “불황은 기업에게는 경기순환에서 비롯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오히려 중소기업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될수도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기업경영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표의 약 10%를 덮고 있는 황토는 다량의 탄산칼슘(CaCo3)을 가지고 있는데 이 탄산칼슘에 의해 황토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 점력을 가지게 되며 물을 가하면 찰흙으로 변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실리카(SIO2), 알루미나(Al2O3), 철분, 마그네슘(Mg), 나트륨(Na), 칼리 등 다양한 효소들로 조성된 황토는 동-식물의 성장에 꼭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므로 일명 ‘살아있는 생명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동의보감을 비롯해 예로부터 ‘황토가 모든 독을 풀어준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황토는 아토피 피부트러블이나 원적외선 방출, 통풍성 등으로 신체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불면증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등 우리 몸에 수많은 유익함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현대인의 대표 질병인 수면장애 및 부족을 해갈해 줄수 있는 황토침대나 흙침대로 제작된 침구류가 건강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진규 대표는 지난 20년 간 흙과 동행하며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수면시스템 연구에 몰두해 왔다. 이에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 생황토의 항균 및 항생 효과를 침대에 접목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황토침대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강 대표는 “황토가 갖고 있는 좋은 기능에 집중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항균, 항생에 좋은 카타라제·사카라제 등 다양한 유기성분들을 확인했다. 더불어 유해 전자파 차단, 원적외선 방사 등 수면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침대와 접목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골든잼황토침대가 선보이고 있는 생황토침대는 황토의 효능을 극대화하고자 100% 천연 생황토석을 이용한 수작업 명품 침대다. 수억년을 거쳐 풍화작용에 의해 퇴적화된 파키스탄 카라치 해안근처에 있는 황토광산에서 황토덩어리를 채굴해 톱날로 자르고 물로 연마해 원석 그대로를 사용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황토 돌침대와 흙침대 제품의 경우 황토 응고시 이물질을 첨가해 가공하거나 접착을 위해 화학소재를 사용하며, 고온처리로 인해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까지 모두 죽여 이름만 ‘천연 황토’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든잼황토침대은 단단한 황토석을 그대로 잘라 이용함으로써 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황토석만을 고집한다.

골든잼의 유통과정은 단순하다. 대리점이나 다른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본사에서 직접 제작,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저렴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구입 후 발생하는 A/S부분에 있어서도 48시간 내에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 ‘찾아가는 사후 서비스’로 예방, 점검에서부터 리콜 조치까지 완벽에 가까운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코리아하우징리빙페어’에서도 골든잼의 생황토침대는 일반 고객과 관련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찬사를 받았다. 최근 이러한 골든잼황토침대의 우수성은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에게 전해지며 국내 대리점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강진규 대표는 “기업은 제자리 걸음을 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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