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 양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원전섬유(대표 천종필)가 신개념의 기능성 직각양말 브랜드 ‘원삭스(WONSOX)’를 론칭해 화제다.

디자인 특허기술이 적용된 직각양말은 보행 시 사람의 발 모양에 맞춘 L자형태의 양말로 뒤꿈치 옆 라인에 길고 뚜렷한 봉제선을 넣어 안정된 착용감을 선사한다.

기존의 양말은 발목과 발등이 만나는 부분에 원단이 겹쳐 주름이 지고 양말의 발뒤꿈치 부분이 고정되어있지 않아 흘러내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원삭스의 양말은 의도적으로 양말을 당겨 신지 않아도 발뒤꿈치에 양말이 정확히 고정되어 발 전체의 압박감을 해소하고 가로 세로 원단의 신축성이 동일해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불편함도 해소했다.

특히 고급원사를 사용, 제작해 세탁 후에도 원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기때문에 크기 변화가 없고 면의 촉감이 좋아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원전섬유의 천종필 대표는 양말 업계에서 30년째 종사한 양말 전문가로서 다년간 축적한 양말 생산기술과 노하우로 L자형 직각양말을 자체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다.

자체 공장에서 제작되는 원삭스는 골지 발목 및 장목 양말, 골지 스니커즈 양말, 페이크삭스(덧버선양말), 스포츠 양말 등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상황에 맞춘 여러 형태의 양말을 선보이며 자사 브랜드 쇼핑몰과 인터넷 오픈 마켓 5곳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남녀 페이크삭스는 쉽게 벗겨지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반응이 뜨겁다.

차별화된 기술력,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OEM 생산 및 대형마트 납품을 통해 성장해온 원전섬유의 천 대표는 "자체 브랜드 ‘원삭스’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지난 30년간 오로지 양말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집중했다. 원삭스는 소비자가 느끼는 기존 양말의 불편함을 찾아 이를 모두 해소한 양말 브랜드로, 양말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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