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용인대석사M&H태권도장(관장 김선웅)이 ‘2018년 패밀리 역사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용인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경기 용인시협희회 주최의 ‘2018년 패밀리 역사통일 골든벨’에서 용인대석사M&H태권도장 소속 원생들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다.

이날 선보인 태권도 공연은 진행했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성된 품새단, 겨루기단이 함께 한 내용으로, 화려한 공연을 통해 행사장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지도사범으로는 송부곤, 이준섭, 신동국 사범들이 함께 했다.

도장 측은 많은 경험과 주목 받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수련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만들어주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결실과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음을 전했다.

용인대석사M&H태권도장은 겨루기와 품새 전문수업과 여러 대회 참가 및 시범공연을 통하여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태권도를 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스스로 도움 없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도장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멕시코 쿠바 한인후손 성인태권도 체험 및 고려인 청소년에 태권도 초청수업도 진행한 바 있다.

김선웅 관장은 “연이은 큰 자리에 연속으로 수련생들이 함께 하며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화려함, 강인함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도전과 경험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도전을 배우도록 하며 더 많은 자리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수련생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용인대석사M&H태권도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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