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케이 강정균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올해 경제는 더 혹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최근 삶의 질을 높이는 휴양 문화가 국내에 정착되며 호텔이나 펜션뿐 아니라 단독주택에도 다양한 형태의 수영장이 시공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초반 조립식 수영장이 등장하면서, 국내에 수영장 설비사업이 자리잡았으며 수처리 정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디자인과 규모에 따라 시공 방식이 천차만별인 수영장 공사는 첫 설계 단계부터 수처리 설비 외 기계실, 배관, 전기, 수도 시설 등을 함께 고려하지 않으면 추후 불가피한 위험 및 재공사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시스템의 설계와 운용성이 매우 중시되고 있다.

강정균 대표
강정균 대표

이런 가운데 수영장 시공 전문기업 워터케이(대표 강정균)가 축적된 현장 경험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성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과기, 펌프 등 수처리 설비 장치와 타일 시공, 골조 수영장 및 스키머, 오버풀, 인피니티 방식에 이어 조립식 수영장에 이르기까지, 전문적 설계와 시공을 통한 모든 공정을 ‘하도급 없이 직접 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 수영장과 개인 수영장을 위해 다양한 소독 솔루션 갖추고 있는 워터케이는 특히 최상의 수질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독자적 정수처리 시스템을 개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체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수영장 수질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새로운 정수처리 시스템을 개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데 5개의 중요 장치(순환장치, 여과장치, 살균장치, 가온장치, 제어장치)로 구성된 수처리 장치 및 시스템을 선정, 각 장치들의 유기적 운영으로 저렴한 유지비용뿐 아니라 운영 편리성을 적극 지원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워터케이는 전문 기술력과 인정받아 전국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휴양시설 수영장, 아쿠아리움, 해수욕장 등에서 여과 및 펌프 설비, 납품 실적을 이뤄왔다. 수처리 장비 기계설비에 역량을 주력해 온 워터케이는 호텔, 펜션, 리조트, 아쿠아리움, 양식장 등의 여과 및 펌프 설비뿐 아니라 전국 휴양시설 및 개인 주택 등의 수영장 시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국 80여 곳의 수영장과 수처리 설비를 시공했다.

A/S 역시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 상담해 빠르게 처리하고 있으며 수영장 기계장비와 수영장 전용타일은 강정균 대표가 직접 해외에서 수급하여 소비자분들에게 납품하기 때문에 경쟁업체보다 제품의 퀄리티도 높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분야 전문인력의 현장 배치로 시공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기계 장비에 대한 A/S 부품수급이나 제품의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도 워터케이만의 경쟁력이다.

강정균 대표는 “해외 박람회에 자주 방문해 선진 수처리 기계 장비와 액세서리, 수영장 전용 타일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는 집중하고 있는 수영장 골조공사와 기계설비, 타일 공사 외에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오늘날과 같은 비즈니스 정글에서 잠재수요를 창출해내는 힘은 고객을 바라보는 힘에서 나온다. 고객의 생각에 코드를 맞추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고객을 앞서가는 생각이 필요한 것이다. 강정균 대표는 “오늘날의 기업환경에서 ‘속도’는 필수적인 경쟁력이다. 아무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도 시장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힘들다.”며 “소비자의 기대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는 속도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긴 호흡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는 워터케이. 그 중심에 강정균 대표가 오롯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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