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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열리는 금속산업대전에서 ‘레이저․용접 산업전’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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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열리는 금속산업대전에서 ‘레이저․용접 산업전’ 주최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8.10.2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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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용접협회 회장 민영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사)대한용접협회(회장 민영철)가 국내 용접산업 저변확대와 용접기능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국 14개 지부, 60여 회원사, 4천여명 회원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2011년 출범 이래 용접기술의 체계화, 전문화, 표준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회원 권익 신장, 정보 교류, 일자리 나눔 등에 힘쓰며 관련 업체 및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핵심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용접 관련 사업 수탁업무 수행, 회원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기능인들의 국내외 기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및 회원사 매출 증대, 용접 기능 지도자 육성 및 전문성 강화, 정부시책에 대한 회원 의견 대변 및 용접기능인의 복지업무 협력·조정과 사회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용접기능인의 권익 신장과 용접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민영철 회장은 “용접은 뿌리산업인 제조업 전반에 있어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고, 소재 산업과 완제품, 조립산업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중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민영철 회장
민영철 회장

민영철 회장은 국내의 용접업체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극복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전시회를 참가하며 회원사들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각종 관련 전시회에 참가·지원해 해외 선진장비 성능 체험,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회원사의 매출 증진·수출 판로를 꾀하고 있다. 또한 해외의 국제 산업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회원사를 모집하여 기존 회원사의 해당 지역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부스에서 참관객들의 성능테스트나 상담 그리고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용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 왔고 국가산업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용접기술은 제조업을 비롯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사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과거 3D 업종으로 분류되어 피하던 분야였지만 지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분야로 점차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역량에 따라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직종이므로 대학교, 대학원 등에 용접 관련 학과와 여러 용접 기관도 생겨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용접 전문 인력 육성으로 인해 용접기능인의 위상 역시 과거보다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그들의 근로환경과 복지는 여전히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용접기술을 배워 해외 등 기술직들이 우대받는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는 젊은 기능인력이 늘면서 밀려드는 불법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용접산업에 있어 가장 중차대한 현안은 바로 ‘용접기능인에 대한 처우와 근로환경개선’이라고 강조한 민영철 회장은 “정부에서도 뿌리산업에 대한 진흥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상위의 몇몇 기업에만 맞춰져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용접산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들이 정책입안에 참여했으면 한다. 용접인들의 권익신장은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 국가와 사회적인 관점에서 거시적으로 다뤄야 한다. 용접인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정책을 이루어야만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기능인들을 산업현장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 (사)대한용접협회는 현업에 종사하는 용접인으로서, 또한 용접기능인을 희망하는 이들의 선배로서, 용접인의 권익 신장과 용접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의 비전을 향한 체계적인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 아울러 ‘용접기능인의 위상과 기업체, 회원사 수익 창출’을 위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지역 및 국내 각 지역의 기업체와 연계해 우수한 용접기능인을 공급함은 물론 일반인들도 용접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화, 전문화, 표준화하여 능력있는 용접인을 양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 회장은 “용접은 작업속도와 정확도가 생산성과 직결된다. 경력만 오래됐다고 해서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본인 스스로 용접작업에 책임감을 갖고 작업에 임할 때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라며 “용접은 배울 수 있는 곳이 한정돼 있을뿐 더러, 젊은이들 사이에서 용접에 대한 관심이 식고 있는 현실이기에 쉽게 배우기 어려우므로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제도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작업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작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양성부터, 모범적이며 성실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및 점검, 포상제도 마련 동기부여 등에 앞장서고 있다.

(사)대한용접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18)에 참가해 별도의 ‘레이저․용접 산업전’을 주최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수도권 유일의 용접 관련 전시회로 협회는 ‘레이저․용접 산업전’을 통해 레이저와 용접기술, 개선된 기기, 제품, 설비 등을 대폭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레이저 분야에서는 절단과 가공, 표면처리 등을, 용접 분야에서는 기계설비, 접합재료, 표면처리․열처리, 환경설비와 보호장비 등이 전시된다, 판금분야에서는 기계, 가공설비, 후처리설비, 완제품, 기자재 등을 내놓는다. 민영철 회장은 “함께 열리는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련업계 관계자와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참가업체에게 마케팅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협회사가 용접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뒀다. 전시회 규모가 커지게 되면 국제전시회로도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출저하와 경기침체로 인해 생산액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민영철 회장. 장구한 세월을 용접과 동행해 온 그의 남다른 애정과 굳은 신념이 국내용접업계의 부흥을 이끌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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