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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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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8.10.2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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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손진현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故스티브잡스 애플 CEO가 남긴 명언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기름 없이 튀기는 튀김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비결도 상식을 깬 ‘혁신’에 있다. 오늘날 기업경영에 있어 ‘혁신’은 필수적인 키워드다. 변화가 빠른 21c는 혁신하고 창조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기업이 처한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해 경영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지 못하면 변화하지 않으면 보다 더 민첩한 경쟁자들에게 주도권을 뺏기기 마련이며 결국에는 경쟁에서 도태되고 만다.

손진현 대표

비즈니스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혁신적 아이디어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손진현 대표가 설립한 수하물운송 전문서비스회사 ‘짐캐리(ZIM CARRY)’가 ‘짐 없는 여행의 시작, 짐캐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짐캐리는 여행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하물을 보관하거나 역·공항·숙소로 픽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도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가방을 보관하는 것 외에도 가방을 여행객 숙소로 배달해주며 숙소에서 다시 부산역으로 옮겨다 주기까지 하는데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비용으로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 부산시의 관광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짐캐리의 서비스는 예약하고 짐을 맡긴 뒤 여행을 즐기고 다시 짐을 찾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서비스 이용 전날 2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와 숙소 주소, 수하물 사이즈, 수량 등을 입력하고 보관 또는 픽업을 예약하면 된다. 1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 짐을 숙소까지 옮겨주기 때문에 캐리어 때문에 택시를 타고 움직이는 것보다 싸고 편리하며'짐 때문에 해운대 숙소까지 갔다가 다시 도심으로 관광 나오는 일이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수하물 보관 업체로는 최초로 역사 내에 입점한 짐캐리는 부산역 1층 1번출구쪽에 매장을 갖춰 인터넷예약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을 하게 되면 직원이 픽업 시간에 맞춰 찾아가 짐을 보관하거나 목적지로 픽업을 진행한다.

현재 짐캐리 외에도 서울과 제주 등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있긴 하지만 역사 내에 매장이 입점해 있는 업체는 짐캐리가 유일하다. 타 업체들은 고객을 맨투맨 방식으로 직접 만나서 픽업하거나 배송해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맞추는데 한계가 있지만 짐캐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안 하더라도 부산역 매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뿐만이 아니라 매장에서의 현장예약까지 겸하고 있어 타 업체와의 차별화는 물론 고객들의 신뢰도를 더했다.

오토바이 퀵서비스보다 안전하고 비용이 저렴한데다 가방마다 태그를 부착해 지금까지 단 한건의 분실, 파손, 지연 배송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수 물품은 에어 캡으로 포장, 관리하고 있으며 보상약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시타딘 호텔, 웨스턴 조선, 씨클라우드 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 수십곳 등과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 등과 제휴를 맺어 신뢰도를 높였다. 때문에 국내 이용객은 물론 ‘짐캐리 서비스’를 경험한 외국인 여행객들이 유튜브를 통해 호평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로 올해 부산관광공사로부터 우수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원 재학 시절 사회적 기업을 전공했던 손진현 대표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왔다. 이에 짐캐리 역시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으며 노숙인의 자활프로그램 기획과 기업윤리 및 책임에 대한 인식도 매우 높은 편이다. 손 대표는 “앞으로 노숙자나 학교 밖 청소년들을 고용해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현재 아르바이트생에게 올해 최저시급보다 2000원 이상 많은 1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을 고용한다면 이 2000원을 별도로 적립해 학원비 등 직업 준비비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진현 대표는 지난 5월 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라는 주제로 정서적 지지(인간관계), 도구적 지지(물질적지지), 정보적 지지(정보제공), 평가적 지지(승인), 역·공항 수하물 운송서비스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번달에도 동서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손 대표는 “고객이 100%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김해공항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서 앞으로는 부산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부산과 경남지역을 넘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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