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위크 in 서울 BI
반지위크 in 서울 BI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 축제인 ‘제3회 주얼리 주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실직적인 매출 확대에 목적을 주고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주얼리 디자이너의 판로확대와 패션 디자이너 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함이다.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등이 열리며 매인행사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주얼리를 각인시키기 위한 판촉행사 ‘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먼저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 패션위크와 연계되어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40여개의 업체들의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 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열린다.

17일에 개최되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라파포트 그룹의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회장과 사아피어 캐피탈 그룹의 아밀 삼문(Amil Sammoon)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메인행사인 ‘반지위크 in 서울’은 오는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주얼리 주간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펼쳐진다.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반지를 비롯해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합리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018 주얼리 주간 행사가 주얼리 업계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하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 주얼리 주간 포스터
2018 주얼리 주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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