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지난 2018년 10월5일부터 7일까지 세계 비치 크라쉬 챔피언쉽이 개최됐다. 세계크라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크라쉬연맹에서 주관하는 크라쉬 대회에 총 13개국이 참가하였고 한국은 종합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 종합 우승은 크라쉬 종주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이뤄냈고 총 7개의 체급에서 무려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줘 크라쉬 종주국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치 크라쉬 대회는 부산광안리 해변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양으로 급하게 경남 고성 실내 씨름장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대한크라쉬연맹은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크라쉬연맹 관계자들과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세계 비치 크라쉬 대회를 매년 한국에서 개최하여 외국인 선수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크라쉬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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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크라쉬 선수 성적

대한민국 크라쉬 국가대표 윤승혁 감독 (GKL)

금메달: -66kg 최희준 선수(TOZI코리아)
은메달: -81kg 안재민 선수(경호고)
동메달: -52kg 잔소현 선수(김성범멀티짐)
          -63kg 최서은 선수(김성범멀티짐)
          -63kg 박지원 선수(경기대학교)
          -66kg 정찬영 선수(지명체육관)
          -73kg 고태은 선수(김성범멀티짐)
          -78kg 심혜민 선수(유사사체육관)
          +78kg 김나혜 선수(한국체육관)
          -90kg 김재민 선수(김성범멀티짐)
          +90kg 김경현 선수(김성범멀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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