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을 통해 지역 문학의 현재를 조명하는 도서,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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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을 통해 지역 문학의 현재를 조명하는 도서,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 출간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8.10.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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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 내지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 내지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어느 지역이든 간에 ‘지역 문학’을 조명하는 일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에 지역 문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조명하는 사업들은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문학을 조명하는 방식은 대부분 과거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지역 문학의 현재를 조명하는 일은 드물며, 현재 지역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것이 없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늘날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요 시인들을 소개하는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역 문학의 과거가 아닌 현재를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대구 지역 문화예술 정보지인 월간 ‘대구문화’가 기획했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소개된 시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록한 것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젊은 시인에서부터 시조시인에 이르기까지 총 22명의 다양한 지역 시인들의 문학적인 면모를 담고 있다. 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론가들의 해설을 만나볼 수도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금 대구의 문학이 어떤 모습을 듸고 있는지, 그 속에서 지역 문학이 어떤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지역 문학을 밝히는 불빛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의 시인들’은 비매품으로 발간되며 대구 지역 주요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구문화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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