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외국기업의 국내시장 진입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법규, 규제 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자문 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특히 계약조건이나 경영에 대한 이해차이, 현지 국가 규제 파악 등으로 인한 법률번역 및 기업법무 관련 서비스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패러리걸(paralegal) 서비스 전문기업 ‘티엘서비스(T Legal Service, 대표변호사 서여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뿐 아니라 이를 자문하는 법무법인들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티엘서비스’가 내세우는 패러리걸(paralegal)은 법학교육을 통해 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마스터하고 실무에서 이를 활용하여 변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법률전문가를 일컫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주요 무대로 손꼽히는 선진국들에서는 보편화되고 있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미국에서 패러리걸의 업무는 계약서 작성, 법률문서 검토, 소송 서류 작성 및 검토, 각종 신청서 작성 및 대행, 법률 자문 영역까지 아우르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에서 이 패러리걸이 전면으로 나서는 캐릭터가 선보여지는 등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점차 알려지고 있는 추세다.

‘티엘서비스’는 이러한 전문적 패러리걸(paralegal) 서비스를 합리적 비용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는데 소송서류, 계약서, 판례, 논문, 법률문서 등 각종 법률서류를 신속, 정확하게 번역하고 요약하여 승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 곳은 한국,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변호사가 대형로펌 및 외국계 기업에서 다년간 수행한 국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직접 작업하는 법률번역 서비스라는 점이 주요 특장점으로, 법률지식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대한 세부적인 이해도가 높아 일반 번역업체와 퀄리티에서 차이가 날 뿐 아니라 로펌이나 고객측면에서 우려하는 기밀 유지나 보안에 대해서도 철저하다.

또한 패러리걸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풀 타임으로 고용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중소형 법무법인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업을 통해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한 상태이다. 향후 소송자료의 기본적인 검토 및 소송이나 M&A의 문서정리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를 맡고 있는 서여진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대법원 사법연수원 36기 출신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경력을 이어왔다. UCLA 법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며 2017년에는 IHC(In House Community) 선정 우수변호사로 뽑히기도 했다.

서여진 변호사는 "법률문서의 오역이나 부적절한 용어 사용은 아무리 작은 것 하나라도 기업 간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고, 국제 비즈니스 상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관련 경험을 갖춘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올바른 비지니스를 구현하는데 기초가 된다"라며 "국제적인 법률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티엘서비스 업무 수행의 가장 큰 포인트”이며 “무엇보다 아웃소싱하는 로펌들의 우려인 보안과 기밀유지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엘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문의, 신청은 티엘서비스 공식 사이트 및 법무법인산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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