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1화 캡쳐
(제공)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1화 캡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지난 9월 30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성황리에 종영했다. 배우 이병헌(유진 초이)과 김태리(고애신)가 주연으로 열연했으며, 19세기 초 외세에 의해 어지럽던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극 중 이병헌과 김태리의 애틋한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도 또한 슬프게도 했다.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21화에서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반지를 건네주는 장면은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힐 만큼 시청자들의 애잔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편으론 반지의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드라마가 끝난 후 극 중 이름을 따 ‘고애신 반지’ 라고 불릴 만큼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제공) 러브캣 공식 홈페이지
(제공) 러브캣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에 등장했던 이들이 나눠 낀 반지는 ‘러브캣 비쥬의 파사쥬 1823 컬렉션’이다. 꼬여있는 두 개의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링이 360도 회전하며 원하는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착용 방법과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며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반짝이는 스톤이 박혀있다.

‘영원한 너와 나’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원하는 문구 각인도 가능해 프로포즈용이나 커플 반지로도 인기가 많다. 반지 구매 시 목걸이 체인 링크까지 증정해 목걸이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약 30만원대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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