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네움’, 에너지 수요 급변에 대응할 블록체인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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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네움’, 에너지 수요 급변에 대응할 블록체인 솔루션 제시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8.10.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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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의 기업 ‘데네움,’ 방사능 없는 소형 핵융합 발전기로 1MWh당 1.7달러로 천연 가스 대비 95% 더 낮은 에너지 원가 혁신 꿈꾼다
재충전 또는 추가 보수 없이 최대 1년간 100㎡의 주택에 에너지 공급 가능

기상 이변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여러 대체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네움의 디미트리 사모이로브스키 대표는 “세계의 총 전기 소비량이 2조 달러 이상인 데 반해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도 결코 저렴하지 못하며 자본 및 운영비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현저히 낮다”고 기존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촉구했다.

데네움은 지난달 티타늄과 중수소 사이의 저온 융합을 활용한 첫 ‘파워 스테이션,’ 발전기 실험에 성공하며, 저온 핵융합 기술의 에너지 생산 가능성을 증명했다. 디미트리 대표는 “자체 개발한 컴팩트형 핵융합 발전기인 ‘파워 스테이션(Power Station)’이 합리적인 가격과 청정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 스테이션은 기존 에너지원을 뛰어넘는 비용, 에너지 효율성뿐 아니라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으로 주목 받고 있다. 1MWh당 1.7달러, 천연가스 대비 95% 낮은 생산 비용으로 단 20달러 상당의 수산화 질소, 티타늄을 활용해 충전 또는 추가 보수 없이 5∼100kW의 출력 전력을 생산한다. 최대 1년간 100m²의 가정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5kW, 10kW와 100kW 총 3가지 크기로 산업용 난방·전기, 가정용 난방·전기, 운송용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파워 스테이션은 미래 자동차의 에너지원 생산의 주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미트리 대표는 “이 기술을 응용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실험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데네움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데네움의 기본 통화인 ‘DNM’은 실제 데네움 전기를 구입하기 위해 사용되는 ERC20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MWh와 1 대 1로 연동된다. 최소 구매단위는 3GWh(3000DNM)로, 3000DNM 이상의 토큰 홀더는 1년 동안 3GWh를 공급하는 파워 스테이션을 주문할 수 있다. 신규 토큰은 발전기 시판일인 2020년 12월 1일 이후 발행될 예정으로 누구든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필요한 데네움 전기를 구입할 수 있다. 2019년 1월에는 ICO를 통해 약 8900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데네움은 수 많은 실험을 통해 파워 스테이션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에너지 발생 시 생성되는 방사선은 100% 금속 하우징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발전기를 가정, 공공장소, 교통수단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디미트리 대표는 “우리는 파워 스테이션의 친환경과 안전성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며 “파워 스테이션은 건강이나 생명에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폭 우려가 적은 소형 핵융합 발전기인 파워 스테이션을 통해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적인 비용과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에너지가 친환경적으로 보급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를 충족시킬 콤팩트한 파워 스테이션의 기술이 진정한 미래이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파워 스테이션의 시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한 세르게이 츠베트코프는 유수의 과학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측정과 안전을 담당하는 세르게이 고딘은 플라스마 물리학, 전기역학 등의 분야에서 알려진 과학자로 여러 연구 경험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분자물리학, 핵물리학, 전기전자공학, 전파공학 등을 전문적으로 다뤄본 경험이 있는 과학자들로 구성된 데네움의 연구개발진은 1989년 11월에 처음 실시된 저온 핵융합 연구를 시작으로 29년 동안 2개의 국제 특허증을 받고 63번의 성공적인 실험을 통해 파워 스테이션에 사용된 핵심 기술인 ‘저온핵융합’을 통한 에너지 생산을 활발히 증명했다.

 

데네움(Deneum)에 대하여

디미트리 사모이로브스키가 2017년 창업한 데네움은 자체 개발한 발전기, ‘파워 스테이션’을 통해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적인 비용과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한다. 발전기에 사용된 핵심 기술은 1989년 11월에 처음 연구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29년 동안 2개의 국제 특허증을 받고 63번의 성공적인 실험 거쳤다.

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는 산업 난방 및 전기, 가정용 난방 및 전기, 운송용 에너지원과 같이 3가지의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데네움은 현재 핵융합발전소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시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데네움의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 DNM(Deneum Token)을 최소 5만 달러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1DNM은 1MWh의 전기로 연동된다. 현재 유럽에서 평균 1MWh당 73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DNM으로 에너지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 아비트리지가 용이하다. 또한, 전기료 헤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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