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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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의심판’이 독립영화 최초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시사회를 열며 눈길을 끌었다.

금번 시사회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장 박수현 비서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위원장 안민석 의원 후원으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많은 이들이 참석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영화의 메시지에 함께 공감했다.

영화 ‘정의심판’은 과거 정권에 대한 적폐세력의 공권력을 이용하여 조작된 허위 공문서로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어 고등법원, 대법원을 진실을 찾아 최종 무죄판결 받은 범죄 실화로, 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대표이자 독립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현 감독이 순 제작비 450만원, 제작기간 7년을 들이며 완성시켰다.

출연배우 60여명은 신인배우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했으며 3개월간의 무료 연기훈련과 모든 촬영과정, 장비협찬 등 재능기부를 통하여 완성시킨 범죄실화 기반의 장편 독립영화다.

사진제공 = 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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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화 ‘정의심판’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 알렉스 이사는 “처음 정의심판 배우 오디션 심사를 보면서도 저예산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며 “오늘 시사회를 통해서 보니 국내 영화계에서 차별 받는 저예산 독립영화에서도 이처럼 좋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계속 만들어 질 수 있었다면 대한민국 영화 발전과 영화산업 육성에 많은 힘이 되는 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처럼 뜻 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관계자 및 조성현 감독님께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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