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결혼 현모양처 얻고 ‘통일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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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결혼 현모양처 얻고 ‘통일예행연습’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8.09.1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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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인연남북결혼정보 최영하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우리나라 속담에는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남부지방의 남자가 잘났고, 여자는 북부지방의 여자가 잘났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현재 국내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은 약 3만8천명으로 80%는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새터민 여성은 생활력이 강하고 남편에 순종적이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현모양처로 알려져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남성들에게 매우 큰 매력일 것이다. 물론 이를 빌미로 남남북녀 결혼 피해 사례가 있었고 최근에도 몇 차례가 있었지만 그것은 소수이며 시대가 변화한 만큼 남남북녀로 만나 행복한 가정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혜성 대표
최영하 대표

어머니의 공개 처형의 아픔까지 겪은 북한여성이 중국에 잘나가는 사업가로 8년을 지내며 북한이송 5번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몇 번을 오가며 우여곡절 끝에 철조망을 넘어 한국까지 온 주인공이 바로인연남북결혼정보의 최영하 대표다. 최영하 대표는 “결혼을 하려면 당사자의 환경, 인생관, 성격 등 내면은 물론 직장과 재산 등 외적인 조건까지 면밀히 따져 매칭을 시도하지만 무엇보다도 결혼 당사자들의 인성과 마음의 준비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바로인연남북결혼정보(이하 바로인연)에서는 얼마 전부터 미팅 횟수와 상관없이 성혼이 이뤄질 때까지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고 있다. 이는 최영하 대표와 커플매니저들의 마음을 엿 볼 수 있다. 최영하 대표는 “커플매니저님들이 언젠가부터 매칭과정에서 횟수를 채우기에 급급해 하는 모습에서 이러면 진정성을 가지고 어떠한 인연도 맺어 줄 수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또 서로 간 문화를 극복하고, 진실로 상대방을 배우자로 만들려는 분들끼리 성사돼야 하기에, 만남의 횟수를 늘리는 데만 치중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성혼이 이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족 같은 마음과 진심어린 매칭으로 질적인 인간적 만남을 주선하다 보니 한 번에 성혼하는 정도가 타 업체 대비 꽤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남북간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화합과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질감을 좁혀가고 있다. 최영하 “어떤 방면으로는 남남북녀에 성혼이 통일예행연습이라는 생각도 됩니다. 서로 문화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좋은 문화는 받아들이고 그런 시간이 지나 마음의 문이 열리면 성혼이 되는데 이것이 꼭 남북간의 통일이 되는 과정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정말 통일예행연습 같아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띠고도 했다.

또 불법결혼정보업체에서 일어나는 결혼 사기피해가 일어나기도 하는 사례가 있기도 해서 바로인연에서는 애초에 성실함이 부족하거나 미래 계획 등 비전이 불확실한 분들은, 가입 조건에서 제외한다. 신원확인, 학력검증, 직장정보조회, 혼인여부조회 등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키운 전문 매칭 매니저와 원장들의 검증으로 성실성, 인성 등 내면적인 면도 파악하는 게 바로인연의 강점이다.

모란봉클럽 86회와 유투브 탈탈탈 111회 2부를 참조하면 바로인연이 어떻게 매칭을 성사시키는지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새터민결혼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한여성 새터민결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바로인연남북결혼정보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10년 전 차디찬 두만강을 건너 고향을 떠나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자유의 나라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사람을 좋아하는 탓에 지인들 짝을 맺어주고 챙겨주며 살아 온 사랑의 메신저 최영하 대표는 “위리 고향 북한여성들은 작은 것이라도 함께 하며 사소한 선물에도 감동하는데 물질적인 것보다 애정을 중요시 합니다. 북한 여성는 첫눈에 반한 후에 서서히 애정이 식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살아가면 갈수록 애정이 커지며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오게 된다. 남자의 의견을 중요시하고 존중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현모양처라고 부르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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