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최근 간단한 커피나 라떼, 에이드 등을 집에서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족부터 다도세트를 구비해 전문적인 다도를 취미로 즐기는 등 직접 자신의 기호에 맞는 차나 음료를 만드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다양한 티 브랜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음료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Roal Warrnt)를 획득한 티 전문 브랜드 ‘F&M사’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햄퍼’와 ‘기프트 박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햄퍼는 티, 티웨어, 비스킷과 초콜릿 등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약12만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만의 고풍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고 있어 오랜 시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헌츠맨 험퍼(The Huntsman Hamper)’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차와 비스킷, 숏브레드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이 담겨있는 바구니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피크닉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 함께 출시한 ‘티러버 기프트 박스(The Tea Lover’s Gift box)’는 피카딜리 비스킷(Piccadilly Biscuit)부터 스트로베리 프리저브(Strawberry preserve), 애프터눈 블렌드(Afternoon Blend), 그리고 시그니처 홍차인 로얄 블렌드(Royal Blend)까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구성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신제품들은 신세계백화점 소공동 본점 및 강남점 내 위치한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문적인 차 보다는 커피 애호가나 홈카페족을 위한 기프트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T사’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기프트세트 8종을 출시했다.
이번 추석 기프트세트는 당사가 직접 선별한 핸드르립 커피와 콜드브루 원액, 커피 원두 등을 비롯해 텀블러, 드리퍼 등을 함께 묶은 1~3만원대의 상품이다. 세트 판매가를 정상가 대비 최대 9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홈카페족에게는 추석 기프트세트 18 6호와 추석 기프트세트 18 7호를 추천한다. 하리오 원두 드리퍼 세트, 킨토 프레스 머그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 편안히 커피를 추출해 마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나만의 취미로만 가졌던 이런 시간을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만든 음료나 차, 커피를 선보이며 잔을 함께 기울여 보는 것도 소소하지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