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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위로 한 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노래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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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위로 한 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노래로 탄생한다
  • 윤인성 기자
  • 승인 2018.09.1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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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윤인성 기자] 대한민국의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가입 국가 평균 자살률에 비해 매년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나라에서만 특히 심각한 사교육 열풍,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학교폭력, 가정의 불화 등 다양한 고통들은 청소년들을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해 인증샷이나 ‘대가리박고 자살하자’ 음원과 같은 유해 콘텐츠들이 유행하고 있어 생명경시 풍조가 더욱 만연해지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다 들어줄개’의 캠페인 송 한 줄 가사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생명보험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인기 있는 유명 가수들과 함께 10대들이 가진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래를 만들고 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가 제작한 첫 번째 노래 ‘들어줄게’가 공개되었으며, ‘한 줄 가사’ 공모전을 통해 탄생하는 두 번째 노래 ‘다 들어줄게’는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의 영재와 가수 박지민이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 공식 블로그에 개재된 음원을 듣고 가사 한 줄과 그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주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내용이나 청소년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만한 가사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28일 생명보험재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이후 GOT7 영재와 박지민의 신곡으로 발표되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희망적이고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청소년이 좋아하는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해 음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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