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아이글로벌 / 예노

 

동대문 두타 매장
동대문 두타 매장

국내 주얼리 산업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그 명성으로 국내에 진출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씨드아이글로벌(대표 김우진)의 ‘예노’는 한국보다 해외 시장에 먼저 진출해 역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다.

예노는 지난해 국내 홈쇼핑, 온라인 오픈마켓에 진출하여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9월에는 자체 쇼핑몰을 런칭할 예정이다. 예노는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화된 인력이 팀워크를 이뤄 탁월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생산하고 있다. ISO9001인증을 받아 뛰어난 가공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소재와 도금으로 알레르기를 최소화했다. 귀금속에서 사용하는 물림 방식으로 높은 품질, 체계화된 조립 라인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기존 원가 대비 40% 정도 절감해 가격 경쟁력도 있다.

미국 뉴욕과 LA, 텍사스, 중국 백화점과 온라인, 베트남 백화점과 홈쇼핑, 캐나다 숍인 숍 등 70여 곳에서 글로벌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 10월부터 미국 미군 부대 내 면세점 600개 매장에 순차적 입점 예정이다. 이곳은 성분 검사 등 여러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김우진 대표는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주얼리를 종로나 남대문 시장의 도매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더욱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준비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기업 성장의 시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가격 경쟁력, 고퀄리티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예노의 성장을 기대한다.

베트남 호치민 크리센트몰 매장
베트남 호치민 크리센트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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