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회계법인

 

대표이사 신완민
대표이사 신완민

지난해 매출 164억 원을 기록한 국내 20위 회계법인인 신승회계법인(대표이사 신완민)이 세무 분야에 특화된 회계 법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승회계법인은 자영업자 세무전문 회계법인으로 출범했다. 공인회계사 59명과 국세청 출신 조세전문가들이 국내 자영업자들이 사업에만 전념하도록 최고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승회계법인 세무 본부에서는 국세청 출신의 조사전문 세무사들이 납세자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세무조사대응 및 조세불복 업무와 상속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상속 증여 후에는 사후 관리를 통해 혹시 모를 사후조사 대책을 수립하는 상속증여세, 재산세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들이 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업의 핵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효율적인 사업 지원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초에는 국세청 조사국 출신 김병욱 회계사 및 정성윤 회계사를 세무본부 이사로 영입했다.

국세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완민 대표이사는 “인재를 꾸준히 영입하고 지속적인 내부 직원 교육과 시스템 개발로 국내 최고의 세무전문 회계법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교육 모습
신입직원 교육 모습

한편 신승회계법인은 중국 회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국회계법인 리안다 인터내셔널과 2015년 2월 멤버펌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 진출한 중국법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안다 인터내셔널은 1993년 설립된 회사로 매출액 기준 세계 24위 규모다. 글로벌 네트워크 인력으로 전 세계 120개 사무소에서 208명의 파트너와 35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한국 법인이 중국에 진출할 때, 리안다 인터내셔널과 협업하여 회계세무 원스탑 토털 서비스(One-Stop Total Service)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초기 설립, 발전 과정 그리고 출구 전략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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