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WORLD TOKYO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FASHION WORLD TOKYO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교 빅사이트에서 FASHION WORLD TOKYO가 열린다.

이번 패션 전시회는 ‘의류·가방·패션 주얼리·슈즈·맨즈 패션’ 등의 5개 전시회로 구성된 ‘FASHION WORLD TOKYO’와 ‘텍스타일 도쿄·패션소싱 도쿄’로 구성된 ‘FASHION WORLD TOKYO-FACTORY’라는 2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양질의 비즈니스 상담을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자는 명확한 컨셉 하에 진행되는 두 전시회를 통해 패션 아이템 소싱부터 브랜드 전시까지 패션의 전반적인 부분을 만나볼 수 있다. 작물, 의류, OEM 등을 포함한 패션 아이템 소싱은 ‘FASHION WORLD TOKYO-FACTORY’에 세계 각국의 패션 브랜드는 ‘FASHION WORLD TOKYO’에 각각 전시된다. 총 960개의 참가사 및 2만 5000여명의 참관자가 모일 것으로 알려진다.

FASHION WORLD TOKYO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사무국은 전시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참가기업과 참관자간에 상담약속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칭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이 집결되는 이곳에서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메이드 인 재팬’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제품이다.

예를 들면 일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본 ‘카와이’를 컨셉으로 한 파빌리온을 설치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식이다. 또한 일본 패션 소싱 제조사 및 인기 있는 패션 의류/직물 회사도 참가해 고품격 디자인 제작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에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 브랜드는 물론 전 세계 브랜드가 참가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가 파빌리온’, ‘유럽 컬렉션’, ‘아메리칸 스트리트’ 등 흥미 있는 테마로 일본 및 아시아 지역 바이어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