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스탑

 벤체(대표 황인성)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서둘러 베란다로 달려가 열어뒀던 창문을 닫은 적이 있을 것이다. 비바람 때문에 창문을 열기 힘든 여름날, 더위를 참아내던가 아니면 에어컨을 켜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빗물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도 통과시켜주는 ‘빗물막이 방충망’이 출시돼 에너지 절약에 일조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선도대학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된 벤체(대표 황인성)의 레인스탑은 전국 대리점을 통해 방충망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벤체의 레인스탑은 한 여름 소낙비와 함께 시원한 자연 바람이 불어도 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답답함이 사라지는 날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빗물 걱정 없이 맘껏 환기를 시킬 방법으로 기존 방충망에 끼우면 빗물은 막고 바람은 솔솔 들어온다.

황인성 대표는 “7년 동안 연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인 레인스탑은 비를 막아주는 한옥의 처마 기능을 하는 신개념 제품으로 세 가지 특허를 출원했을 정도로 동종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연구 개발에 힘써 실생활에 유익한 제품을 출시해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는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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