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예비창업자 위한 콘텐츠 집중 심화 프로그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에서 오는 9월 2일(일)까지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 2기’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이론 교육 등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 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상품 제작 및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하며, 모집 대상은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이번 창작아카데미 2기 1차 모집에서는 ▲영상 촬영편집 ▲사진조명 실습 등 2개 분야의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영상제작·연출·촬영 이론을 바탕으로 영상제작 구성안을 작성하고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 촬영편집 과정, 스튜디오 사진조명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사진작가 입문에 도전하는 사진조명 실습 과정이 개설된다.

사진조명 실습 과정은 9월 4일부터, 영상 촬영편집 과정은 9월 11일부터 총 4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실습과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아카데미는 창작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콘텐츠 분야의 기획,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9월 2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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