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콘텐츠 발굴 위한 비즈니스 모델 피칭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 내 틈문화창작지대)은 문화콘텐츠 분야 콘텐츠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창작자)를 대상으로 9월 7일(금)까지 ‘콘텐츠 BM(비즈니스 모델) 피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BM 피칭대회’는 콘텐츠 사업화 혹은 문화상품 제작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된 콘텐츠는 시제품 제작 또는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스타트업 부팅, 리부팅 프로젝트 과정으로 연계하여 창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는 9월 19일(수)에 개최하는 ‘콘텐츠 BM 피칭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12팀을 선발한다.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경쟁력, 시장 경쟁력, 발전가능성, 혁신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200만원(2팀), 장려상 100만원(8팀)까지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 부팅, 리부팅,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할 예정이다. 

‘콘텐츠 BM 피칭대회’는 콘텐츠(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게임 출판, 패션, 공연, 공예 등 문화산업 전 분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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