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금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16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연을 전격 공개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등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만이 설 수 있는 무대에 잇달아 출연하느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제 3의 매력’ 등 드라마에도 캐스팅되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대세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자신의 연구에 집념을 가진 천재이자 트라우마를 가진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민우혁은 극 중 강렬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쳐 관객뿐만 아니라 언론과 평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번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가 대세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견뎌야 했던 16년 이라는 무명 생활을 비롯해 단칸방에서 살던 시절 가장 큰 원동력이 돼준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에피소드들을 직접 공개한다.

아울러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보금자리도 최초 공개되며, 강렬했던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배우 민우혁’ 보다는 소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간 민우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곱 식구 대가족과 장인, 장모까지 함께 모여 만들어내는 민우혁 가족의 하모니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민우혁이 출연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금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