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32%↓·영업이익 '급감'

9일 영풍정밀은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68억1298만원)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7300만원으로 66.8%(23억6131만원) 감소했다. 순이익은 46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10억7540만원) 줄었다.

 

P/E 17.5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영풍정밀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15.3배에서 17.5배로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0.43배에서 0.42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2.8%에서 2.4%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17.0배에서 24.9배로 높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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