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26%↓·영업이익 59%↓

9일 에버다임은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279억원)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4700만원으로 59.7%(72억950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3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8%(59억9556만원) 줄었다고 공시했다.

 

P/E 17.3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에버다임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10.3배에서 17.3배로 높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0.84배에서 0.81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8.1%에서 4.7%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7.1배에서 10.8배로 높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한편 건설기계 섹터 중 에버다임을 포함 4개 종목이 실적을 발표한 상황이며, 영업이익이 증가한 종목은 3개, 감소한 종목은 1개이다. 매출액이 증가한 종목은 2개, 감소한 종목은 2개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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