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이 2분기 데크플레이트 부문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60%↑·영업이익 '급증'···데크플레이트 부문 호조

9일 윈하이텍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99억8753만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4479만원으로 294%(27억2129만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24억974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7%(19억1371만원) 늘어났다.

 

데크플레이트 부문의 호조 영향이다. 2분기 데크플레이트 부문 매출액은 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9%(99억8800만원) 증가했다.

P/E 7.2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윈하이텍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10.3배에서 7.2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0.89배에서 0.85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8.6%에서 11.7%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8.3배에서 5.5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이 시각 건설자재 섹터의 P/E는 순이익 기준 62.4배, 영업이익 기준 10.4배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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