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한 신곡 동암역 2번출구 아트웍
오늘 발표한 신곡 동암역 2번출구 아트웍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금일 새 디지털 싱글 ‘동암역 2번 출구’가 발표했다.

노형돈의 신곡 ‘동암역 2번 출구’는 제목과 같이 지하철 동암역 출구에서 목격했던 한 연인의 이별의 순간을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현악기의 선율 위로 이별을 노래하는 그의 애절한 미성이 잘 어우러진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예 보컬리스트 최은설은 어쩔 수 없이 이별을 선언한 지친 여성의 감정을 애잔하지만 무덤덤하게 표현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신곡 ‘동암역 2번 출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도민이 작사·작곡한 곡이다. 지난 2017년 이미 보컬리스트 ‘김무성’과 ‘성지영’이 부른 ‘동암역 2번 출구’를 선보인 바 있다.

먼저 발표된 ‘동암역 2번 출구’는 편곡가 이일호가 연주와 편곡을 맡았지만 이번 노형돈의 앨범에서는 섬세한 음악성이 돋보이는 작·편곡가 최인환이 편곡과 연주로 함께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은 지난 6월 신곡 ‘너는 아니’를 발표하며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다시 2개월여 만에 신곡 ‘동암역 2번 출구’로 돌아온 노형돈은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