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의 날’은 2007년도부터 대한민국의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의 주도로 제정한 날이다.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기념일은 8월 8일로 지정됐다.

이번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무궁화블라썸(대표 김라라)이 그 주인공. 피어나지 못한 유관순 열사의 마음을 무궁화에 담아 널리 알리려는 기획안이 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충남콘텐츠코리아랩(국장 김동규)의 지원을 받아 ‘무궁화블라썸’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무궁화블라썸은 무궁화굿즈를 기획 개발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분은 결식아동과 미혼모를 위해 기부하는 선행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커피, 꿀비누 뿐만 아니라 에코백, 허리치마, 뱃지, 텀블러, 그림 작품, 디퓨저 등 피어나지 못한 유관순 열사의 마음을 담은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2018 핸디아티코리아페어에 초대기업으로 참여하여 무궁화커피를 완판하였고, 2018 광화문 무궁화축제에 산림청 초청기업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무궁화블라썸 김라라 대표는 “역사를 바로 알고 아름다운 우리 국화가 일상에서 빛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무궁화블라썸을 론칭하고 무궁화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무궁화 꽃이 피다’라는 뜻으로 무궁화블라썸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게 일상에서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일상에서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국민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는 위장염, 대장염, 구토 및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능을 보여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됐다. 실제로 성분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무궁화는 피부병, 기침, 편두통, 복통 등에 쓰는 귀한 약재라고 쓰여 있다.
 
무궁화 성분을 함유한 최고급 더치커피인 ‘무궁화 커피’는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현상을 줄일 수 있으며, 대장을 편안하게 도와 대장성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궁화커피는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핑크무궁화맛 △묵직한 바디감과 상큼한 산미가 돋보이는 ‘제주도 노랑무궁화맛’ 등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프리미엄 천연비누 ‘무궁화 꿀비누’ 역시 피부 보습에 탁월할 효과를 보이는 무궁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보호막을 자극없이 수분으로 채워줄 수 있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해 아토피성 피부 예방 및 치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무궁화 블라썸은 두 번째 무궁화 이야기 ‘제주도 노랑무궁화-황근’굿즈들도 개발을 완료하였다. 김대표는 “멸종위기식물로 보호 받고 있는 제주도 노랑무궁화를 알리고 황근복원사업에 후원하기 위해 준비된 두 번째 무궁화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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