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유비케어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매출액은 최근 7개 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늘어나 화제다.

매출액 23%↑·영업이익 36%↑···매출액 7개 분기째 증가세

7일 유비케어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48억8376만원) 늘어났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100만원으로 36.8%(8억3460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억7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5억4972만원)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7개 분기째 증가세···P/B 4.51배, ROE 7.4%

유비케어의 매출액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4분기부터 유비케어의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109억원) 늘어났으며, 2017년 1분기에는 175억원으로 10.3%(16억4716만원) 늘어났다. 이후 올해 2분기까지 매 분기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무려 7개 분기 동안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유비케어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70.3배에서 60.4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4.67배에서 4.51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6.6%에서 7.4%로 높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32.7배에서 29.3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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