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상훈 기자] 씨엠에스에듀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액 6%↑·영업이익 14%↑···영업이익 컨센 '부합'

7일 씨엠에스에듀는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0억5390만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7400만원으로 14.1%(3억747만원)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2억9539만원) 늘어났다.

2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제시한 씨엠에스에듀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182억원, 영업이익은 25억1560만원이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이 증권사 예상치보다 8.3%(15억2275만원) 낮게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1.6%(4160만원) 낮게 나왔다.

P/E 14.2배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씨엠에스에듀의 주가수익비율(P/E)은 종전 14.6배에서 14.2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종전 2.83배에서 2.72배로 낮아졌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9.3%에서 19.1%로 낮아졌다. 영업이익으로 계산한 P/E는 종전 12.2배에서 11.9배로 낮아졌다. 투자지표 계산에 사용된 이익은 당분기를 포함한 최근 4개 분기 합산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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