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공헌 트렌드를 살펴보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부나 자원봉사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보건 등 전방위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창사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다. 에듀윌은 폭넓고 전문성 있는 공무원, 자격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듀윌이 착한 기업으로 주목 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04년부터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왔기 때문. 사회공헌위원회를 주축으로 장학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검정고시 지원, 임직원 나눔 펀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학재단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토록 하며, 장기적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또 검정고시 지원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소외 이웃들에게 다시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학업 중단자들이 성공적인 사회 안착을 도모하도록 힘쓰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2018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과외봉사를 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임직원 나눔 펀드는 에듀윌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기로 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해 지원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쌀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쌀 100포대를 매달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며, 현재까지 총 9,022포대의 쌀을 기증하며 사회공헌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를 한끼 식사로 환산하면 약 44만명 이상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와 관련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사업이 확장될수록 사회 환원율도 커져야 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룩하는 한편, 지역 발전과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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