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 내 틈문화창작지대)에서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프로그램 수료자(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작자의 문화상품 권리화 지원 사업인 ‘2018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이 올해 12월 31일까지 수시 모집하여 2019년 2월까지 개별 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창작자들에게 지식재산권 등 문화상품 권리화 지원을 통해 문화상품을 보호하고 사업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창작자 점프업 사업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제작한 후에도 적절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창작자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통해 문화상품의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자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비용과 절차 등의 어려움으로 지식재산권 등록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고 전했다.

‘창작자 점프업(Creator Jump-up)’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프로그램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많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