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추소인증플랫폼(CTT) 국내 파트너사 ‘㈜한국씨티티(대표 홍성주)’가 지난 2일(목) 오후 2시 농심엔지니어링㈜(대표 김기호)과 ‘CTT정품추적인증플랫폼 기술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엔지니어링에 적용되는 ‘중국추소인증플랫폼(이하 CTT)’은 중국의 추근소원과기유한공사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중국 상무부 및 국가시장감독총국의 정책 지도를 받아 중국인증인가협회(CCAA) 및 중국위조방지업체협회(CTAAC)로부터 인정을 받은 전위적인 제3자 추적 공공플랫폼이다.

식품, 농산물, 의약품, 자원, 기계부품 및 반제품뿐만 아니라 수입상품에도 적용하여 전 과정, 전방위로 상품의 추적할 수 있어 중국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하고 위조 상품 및 이상 상품에 대해 역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어떤 소비자가 구매하는지, 어떤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구매 유도, 홍보 및 프로모션을 구현해야 하는지 확인 가능하다.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중국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기에 정확한 마케팅 전략까지 구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상품추적 영역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인증 시스템으로 모조품 등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중국 소비자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어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엔지니어링 담당자 우덕현 실장은 “CTT플랫폼 국내 인증기업인 한국씨티티와의 기술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보다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간의 선진 무역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씨티티 홍성주 대표 또한 ‘중국추소인증플랫폼(CTT)’은 중국질량총국 산하의 위조방지협회가 유일하게 인정한 추적플랫폼이자 위조방지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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