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렌징 브랜드 ‘비페스타’가 지난달 30일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호텔에서 2018년 대학생 서포터즈 ‘뷰티스타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페스타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최근 뷰티업계에 인플루언스의 영향력이 커지는 있는 상황에서 팔로우 같은 영향력을 활용해 제품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도 중요하지만, 실제 일상 생활 속에서 비페스타를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라이프 인플루언서(Life-influencer)를 육성해간다는 취지도 함께 고려됐다.

이번 비페스타 ‘뷰티스타 1기’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뷰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많은 친구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으며, 졸업 후 마케팅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많았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학생들은 매월 지정된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개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콘텐츠 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맨담코리아의 비페스타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 및 브랜드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1년치 클렌징 제품과 함께 상장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한다.

비페스타 브랜드매니저 권예지 대리는 “비페스타 서포터즈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과 현직 마케터로서 실무에서 펼쳐지는 경험이나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페스타 ‘뷰타스타’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내 론칭 8주년을 맞은 비페스타는 그동안 올리브영 등 H&B스토어를 통해 클렌징 전문 브랜드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단순한 외형적 성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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