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okj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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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지난 7월 22일 캐나다 캘거리 K-pop 콘테스트 Superstar K 예선전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난타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K-pop 관련 재능이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과 장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이다.

약 4시간 동안 이루어진 예선전은 기획, 준비를 맡은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약 5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7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열정 가득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댄스 10팀, 노래 16팀으로 총 26팀이 참가하였고, 이 중 타인종은 65%에 달해 캘거리에서의 한류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두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이번 예선전에서는 총 15팀이 본선 진출 행 골든 티켓을 획득하였다.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18일 캘거리 West Hillhurst Park에서 열리는 한인의 날에 메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상금은 1등 1천불, 2등 5백불, 3등 2백불 그리고 인기상(1명) 200불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날 심사는 100% 청중들의 심사로 치러져 대중성과 공정성에 무게를 두고 진행된다.

한편 청중 심사단은 사전 신청자 중 랜덤으로 선발되며 현재 Superstar K Calgary 행사에 즐겁게 일할 열정 있는 봉사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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