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본격적인 세안 전 얼굴의 화장품을 녹여내는 클렌징은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가꾸기 위한 필수 단계이다. 그냥 물로만 씻는다면, 화장품 잔여물이 얼굴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렌징 젤,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등 그 종류와 타입, 가격 또한 매우 다양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격대비 효과 만점인 로드샵 ‘클렌징 워터 3종’을 모아봤다.

토니모리의 ‘더 촉촉 그린티 노워시 클렌징 워터’는 겟잇뷰티 2018 뷰라벨 1위에 선정된 제품이다. 순도 100%의 발효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순하고 부드럽게 지워진다. 클렌징 워터의 특성 상 화장솜에 묻혀 화장을 닦아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얼굴을 닦아내도 붉은 자국 하나 남지 않는다. 당김 현상 없이 가볍게 지워지는데도 불구하고,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촉촉한 제품이라고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약 300ml 용량에 가격은 9900원이다.

(제공) 더샘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더샘 공식 인스타그램

 

더샘의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3종’은 그린티, 티트리, 화이트티까지 모두 3종류이다. 그 중 베스트셀러인 그린티 클렌징 워터는 바이오더마의 저렴이 버전으로 유명하다. 보성 녹차수가 100ppm 함유되어 수분보호막을 형성하고 백년초, 라벤터, 로즈마리잎 등을 함유해 보습을 강화했다.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유용하고, 약간의 유분감을 느낄 수 있어 극건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약 300ml 용량에 가격은 5500원. 가격대비 가장 고용량의 제품이다.

 

(제공) 에뛰드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제공) 에뛰드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에뛰드하우스의 ‘몬스터 미셀라 클렌징 워터’는 이름처럼 용량도, 세정력도 몬스터급이다. 700ml 용량에, 베이스워터에 함유되어 있는 미셀 입자가 메이크업 노폐물만 완벽히 지워준다. 20가지의 주의 성분이 모두 무첨가된 순한 클렌징 워터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펌핑 타입으로 뒤집을 필요 없이 화장솜을 올려 눌러주기만 하면 되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가격은 약 14,000원이다.

다가오는 여름은 건조하고 더운 날씨 탓에 외부에서의 수정화장이 더욱 잦아지는 때이다. 화장이 더 진해지는 만큼 지우는 것도 더욱 중요해지는 계절이다.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 선택으로 올 여름 건강하게 피부를 관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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