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단체사진
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단체사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오는 7월과 8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토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가족 간의 화합, 온가족 스포츠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중·고 방학기간 중 개최되기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토순례는 서울↔화천, 서울→부산, 2개의 코스로 이루어지며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자전거 라이딩과 칠성전망대 관광 및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코스로,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7박 8일간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일정 숙박지, 식당 등 각종 안내상항은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 시 공지되며,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밴드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기념품으로 참가자 단복(자전거 저지 2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청소년 국토순례 참가자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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