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윤인성 기자] 예술과 사회참여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이 있다. 더크라프트의 프로젝트팀 람프로스 크라프트는 ‘그림을 떠나는 디자인 여행, 람프로스 아트콜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5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람프로스 아트콜라’는 현대인들의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그림 인테리어, 비즈니스 선물, 기부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테마와 창의적인 기법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정기구독 할 수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가고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요소와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며, 펀딩 후원자에게는 A1 사이즈의 아트프린트 및 A3 포토프린트, 디자인노트로 구성된 리워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람프로스 크라프트 신재균 대표는 최근 인천 동화마을과 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내 아트콜라 스팟 운영, 무료 전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 및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활동과 기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기업의 후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대표는 앞으로 해방촌, 인천 동구와 같은 구도심 도시재생에 축적된 아트워크 콘텐트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람프로스 아트콜라’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은 오픈 후 1주 만에 목표액의 50%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