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화려하고 경쾌한 문화 느낄 수 있어

어린이 뮤지컬 ‘출동! 슈퍼윙스’가 새로운 뮤지컬로 찾아왔다.

서울 K&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되는 ‘출동! 슈퍼윙스 – 파라오를 찾아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출동! 슈퍼윙스’ 뮤지컬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꼬마 택배 비행기 ‘호기’가 변신 비행기 친구들 ‘슈퍼윙스’와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며 세게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답게 이번 공연에서는 태양의 나라 이집트로 향한다. 

고고학자 김박사와 손녀 수지가 미이라를 연구하는 도중 갑자기 깨어난 호기에게 마법을 걸고 달아난 미이라를 찾아 떠나는 시간탐험대 슈퍼윙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집트뿐 아니라 한국과 태국, 영국을 방문하며 세계 각국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져 각국의 특징을 살린 화려하고 경쾌한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국내 최초 POP 홀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의 단순 홀로그램이 아닌 LED바의 회전을 이용한 최첨단 POP 홀로방식을 도입해 하늘을 나는 슈퍼윙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화려한 LED 조명과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흥겹고 신나는 영상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군다.

이 밖에도, 주인공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관람객과 힘을 합쳐 문제를 극복해나간다. 관객에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특히 현장에는 관람자 전원에게 호기 부채와 홍삼을 하나씩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출동! 슈퍼윙스’는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문화체육장관상, 그리고 국제에미상 키즈어워즈에 후보로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콘텐츠로 인정받은 바 있다.

슈퍼윙스 관계자는 “2016년 1월 처음 선보인 슈퍼윙스 뮤지컬은 브로드웨이 배경으로 지상 최대 뮤지컬 쇼로 큰 흥행을 거두었다”며 “30개 이상의 지역 방문, 2017년 앵콜 공연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1일 새로운 시즌의 뮤지컬 개막을 앞두고 있으므로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퍼니플럭스와 ES생활문화가 공동 기획, 제작한 ‘출동! 슈퍼윙스 – 파라오를 찾아서’는 오는 2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화~금 11시, 14시 / 토~일 11시, 14시, 16시(광복절 포함)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여름방학 특가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해 오는 20일까지 예매 시 6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약은 티움교육을 통해 문의 및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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