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어종퇴치를 위한 포획장치 개발에서 농가소득 증대까지
생태계 교란 어종퇴치를 위한 포획장치 개발에서 농가소득 증대까지
  • 진정태 기자
  • 승인 2018.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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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한신철 회장

외래 어종의 생태계 교란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토종 소형 어류까지 모조리 먹어치우며 생태계 피라미드의 하위층을 거의 없애다시피 하고 있으며, 번식력도 상당히 강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와 먹이사슬을 무너뜨리고 있다.

수종생태계의 회복을 향한 열정으로 ()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의 한신철 회장은 충북도내와 전국의 저수지, , 하천, 강에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포획 퇴치 활동과 한국생태계교란어종 퇴치운동본부를 세우고 2013년 협회로 전환하면서 활동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 회장은 지난 수십 년간,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들에 의해 토종 어류와 수생 생물의 다양성이 파괴되고 그로인한 수중생태계의 불균형이 위험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물속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이유로 방치 또는 외면되어 왔습니다.

이를 방관할 수 없었던 환경을 사랑하는 소수에 의해 설립된 본 협회는 쉼 없는 노력과 연구 끝에 문제의 해결방법은 교란 어종의 개체 수 조절에 있음을 확신하고 포획·퇴치라는 어렵고 힘든, 그러나 환경에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술로 수생생물 다양성의 회복과 수중 생태계의 균형을 이뤄가고 있습니다.”며 그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 회장은 오랜 시간 노력과 연구 결과로 배스 포획 특수기술장치를 개발하여 특허 출원도 마쳤다. 이 기술 장치로 1일 평균 40~50마리의 배스 포획이 가능하고 하루에 최소 40만 개 이상의 알을 폐기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환경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배스 포획퇴치 기술이다. 현재 생산시설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배스 등을 비료. 사료화 시켜 농·어민들에게 공급하고 나아가 수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는 유기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또 다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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