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
대한체육회-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식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금일 7월 4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증철 대한체육회 학교생활체육본부장과 이윤재 대한체육회 고용능력개발위원회 위원장, 장욱희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장,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일자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서울 중소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와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연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은퇴선수 우선 추천 및 지원, 서울 기업 채용정보 제공, 일자리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은퇴 후 선수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을 해소하고, 전직에 성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게 협력하여 은퇴선수들의 취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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