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모바일융합학과 전선도 교수

시대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산업 수요와 기술의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그에 맞게 첨단 과학에 맞는 기술인력이 필요해지고 인력양성 교육도 이제는 이에 부합한 기술교육이 필요해 졌다. 특히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선 모바일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크며 4차 산업 등의 활용이나 기술에 있어 모바일 전문인력 등은 없어선 안될 중요한 구성요소가 됐다.

전선도 교수
전선도 교수

대한민국 전문대 최초의 융합학과로 화제가 되었던 모바일정보융합과로 화제가 되었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모바일융합학과의 전선도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바일 산업인력을 배출하고 모바일 산업의 핵심인 모바일 시스템 및 응용 프로그래밍, IoT 네트워크 등의 현장형 실습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전선도 교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의 창조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혁명에 발맞춰 융합교육의 장을 열었었던 전선도 교수는 산업체와 함께 모바일 인재를 길러내고자 하였다. 특별히 산학협력으로 각종 전시회에서 음성인식용 교육앱(App), 모바일 로봇 등 학생 작품들을 선보이며 스마트 기술 관련된 산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기도 했었다. 또한,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센터장을 역임한 전선도 교수는 녹색 및 융합산업협의체, 캡스톤 디자인 교육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작품제작 전시회, 산업현장 교육, 산업체 연계교육 등 현장형 교육을 수행해 왔으며 스마트폰, 모바일 로봇,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 교육을 주도해 '2013 스마트 M 테크 쇼',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 '2013한국 전자전의 스마트 컨버전스'에 스마트 기술 전시와 '음성, 무선 유합형 구동로봇' 등으로 큰 방향을 불러 모은바 있다.

전선도 교수는 지속적으로 급속하게 변화되는 산업 동향에 부응하는 ‘요구형 취업 중심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하고 있다. 또한 IBM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주문형 교육을 정규화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IoT 등의 모바일 적용의 연구 및 프로그램, Capsone Design 교육을 수행 한다고 말하였다.

2017년도 1학기 컴퓨터모바일융합과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오른쪽 끝 전선도 교수)
2017년도 컴퓨터모바일융합과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오른쪽 끝 전선도 교수)

전선도 교수는 "학교 교육을 통해 모바일 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본 소양을 충분히 갖춘 모바일 및 S/W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창의적인 융합형 교육의 모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창의와 융합은 결국 산업의 요구다. 산업 분야 간 융합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모바일 및 S/W 시장에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사고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공학은 산업과 밀접한 분야로 경제적인 부분과 직결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분만 쫓아가다 보면 장기적으로는 개인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걱정입니다. 주어진 자신의 '소명'에 중점을 두고 끊임없이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IT강국 대한민국 그 안에는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더블어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IT 교육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전선도 교수의 행보에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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