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올해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가방 관련 키워드는 ‘시스루백(See-through Bag)’이다. 말 그래로 ‘속이 들여다 보인다’는 뜻의 시스루는 매년 ‘시스루룩(See-through Look)’이라는 이름으로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로 꾸준히 부상해왔다.

이러한 시스루의 유행으로 인해 패션 아이템으로까지 적용되어 탄생한 시스루백은 비치백으로 활용되다가 점점 다양한 스타일의 백에 응용되었다. 지에이치인터내셔널(대표 조동순)은 지난 2017년 론칭한 브랜드인 ‘MERKEN(메르켄)’에 올 여름 자사만의 ‘속 보이는 가방’인 시스루백을 출시했다.

메르켄 시스루백은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내구성이 좋은 PVC 소재와 최상급 소가죽을 혼합해 프리미엄 가방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또한 손 또는 숄더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 가능하며 무게까지 가벼워 편리하고 실용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지에이치인터내셔널은 메르켄의 올해 5~6월 매출이 롯데백화점 본점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50%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메르켄 김진하 실장은 “메르켄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받는 관심과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켄 가방 라인업은 공식 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및 한남동에 위치한 전문 리테일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르켄의 시스루백 제품
메르켄의 시스루백 제품
메르켄의 시스루백 제품
메르켄의 시스루백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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