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학교 포스터
마술학교 포스터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윤인성 기자] 미녀 마술사 ‘로지’가 유튜브에 마술학교를 설립한다.

드라마 프로덕션 펠릭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민)과 연예기획사 인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는 ‘퀸 오브 매직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신예 마술사 로지를 영입해 유튜브에 한국판 ‘호크와트’를 지향하는 ‘마술학교’를 열고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술학교는 15분 정도의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며 오는 7월부터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마술사 로지와 아역배우 4명(김나은, 김동윤, 김민우, 김주연)으로 구성된 MC들이 출연해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이루어주는 마술을 배우는 학교라는 콘셉트하에 영상을 진행한다.

마술학교는 유튜브가 디지털 네이티브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특히 키즈시장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고려해 독점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두 연예기획사 소속 셀럽들의 깜짝 방문 출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중국어 자막을 삽입해 중국시장 진출도 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 ‘K-매직’으로의 자리매김을 모색한다.

한편 첫 촬영은 오는 7월 1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콘텐츠는 10일 단위로 제작해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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